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북구청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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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북구청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 外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3.12.06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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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북구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윤희 회장(하늘정원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해 우리 지역사회 나눔 문화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성금 기부 등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 400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윤희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매년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검단동 검단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100포 나눔

사진=대구 북구
사진=대구 북구

대구 북구 검단동 검단새마을금고는 지난 5일 ‘사랑의 좀도리운동’ 쌀 2000kg을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검단동 검단새마을금고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새마을금고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통해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2000kg(20kg, 100포)을 기부했다.

오기환 이사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검단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함께해주시는 검단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쌀은 관내 경로당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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