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영배 기자] 진보당 전세사기·깡통전세 대책위 공동위원장 권혜인은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진보당의 제안을 받아들여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조사가 진행되었다. 가장 전세사기 피해자가 많은 강서구에서 피해자 전수조사가 진행된 것을 환영한다”며 “강서구를 넘어 전국 피해자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오후 7시30분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전수 실태조사 결과보고’가 열렸다.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확대방안과 전세사기특별법 개정방향에 대한 발표와 지원 및 재발방지 대책, 그리고 피해자 건의 및 질의사항이 진행됐다.
권혜인 공동위원장은 “‘구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자 지원을 돕겠다’한 강서구청장 이야기에 동의하고 진보당 역시 피해자들과 함께하겠다”면서 “특히 피해자들이 원하는 진짜 지원대책 ‘선구제 후회수’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강서구도 전세사기특별법 사각지대 해소와 선구제 후회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한편, 6일 국회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과 정부 지원대책 보완을 위한 마지막 회의가 열린다. 피해자들이 원하는 특별법 개정이 될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권혜인 위원장 입장문
강서구청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조사 환영
선구제 후회수 등 피해자 지원 대책 실현해야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진보당의 제안을 받아들여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조사가 진행되었다. 가장 전세사기 피해자가 많은 강서구에서 피해자 전수조사가 진행된 것을 환영한다. 강서구를 넘어 전국 피해자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오늘 오후 7시30분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전수 실태조사 결과보고가 열린다. 피해자들과 소통의 자리가 이번뿐만 아니라 전세사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꾸준히 진행되길 바란다.
‘구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자 지원을 돕겠다’한 강서구청장 이야기에 동의하고 진보당 역시 피해자들과 함께하겠다. 특히 피해자들이 원하는 진짜 지원대책 ‘선구제 후회수’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강서구도 전세사기특별법 사각지대 해소와 선구제 후회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
2023.12.05
진보당 전세사기·깡통전세 대책위 공동위원장 권혜인
송영배 기자 dandory2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