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 표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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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 표창 外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2.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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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천군
사진=예천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군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시책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과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 내용은 전국 16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행지침에서 규정한 4개 부문, 10개 항목, 19개 지표이며, 예천군은 ‘농어촌버스 환승편의시설 구축’을 추진해 농어촌버스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등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평가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정회 건설교통과장은 “2023년 대중교통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 ‘최우수 기관상’ 수상

사진=예천군
사진=예천군

(사)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가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시상식에서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 최우수 기관상'과 ‘2023년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 사업’ 유공자로 김영남 행복선생님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5년 동안 예천군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예천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을 둔 프로그램 ‘경로당, 세계음식을 만나다(세계 음식문화 체험)’와 ‘경로당, 명화를 만나다(명화 그리기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어르신들이 인문학적 소양 넓힐 기회를 제공해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이태현 지회장은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활동 해주신 경로당행복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천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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