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달구벌넘어하늘로, 제2차 포럼 8일 수성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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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달구벌넘어하늘로, 제2차 포럼 8일 수성대에서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12.0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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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구벌넘어하늘로 포럼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포럼 달구벌 넘어 하늘로’(공동대표 정상환 변호사, 이하 포럼)가 오는 8일 오후 2시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대 젬마관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기회요인과 수성구의 공간 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 

그동안 포럼에서는 지난 9월 13일에 ‘대구·경북 신공항의 미래와 과제’ 라는 주제로 1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어 지난 10월 30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 공동으로 ‘대구경북신공항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바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대구와 의성군이 대립하던 상황에 ‘복수 화물터미널’이라는 해결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정상환 공동대표는 통합신공항 건설을 메가시티 개발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성구를 전국적 명품 구로 발전시킬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대표는 “수성구의 교육과 문화적인 인프라와 관심이 전국 최고인 만큼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국내외의 많은 인재들이 모일 수 있도록 성장 가능성이 큰 튼튼한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수성구를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8일 제2차 포럼은 정상환 공동대표가 ‘수성, 명품 도시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고, 박원석 대구대 법·행정대 학장이 ‘대구경북 신공항의 기회요인과 수성구의 공간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그리고, 윤대식 영남대 명예교수, 오철환 전 대구시의원, 석민 매일신문 디지털논설실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편, 정상환 변호사는 ‘달구벌 넘어 하늘로’ 포럼의 공동대표룰 맡아 대구경북의 역점 사업인 신공항시대를 맞아 지역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을 하면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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