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실천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기부·에너지절감에도 기여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 온 ㈜예담엔지니어링(대표 김장관)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후원했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예담엔지니어링은 최근 갈수록 부담이 커지는 전기요금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광모자원에 2000만 원 상당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다.
원광모자원은 한부모가족의 기본생계 보장 및 보호 환경개선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시설 입주를 통해 무주택 한부모가족의 자립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원광모자원 원장은 “지속적인 관심이 소외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되며, 도움을 준 전주시와 ㈜예담엔지니어링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우리나라의 많은 한부모들이 생활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담엔지니어링은 취약계층을 위한 쌀, 마스크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산업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주택용 태양광발전시설 보급 및 전주시 에너지전환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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