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3개소 방문 150명 어린이 대상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경찰서는 지난달 29일∼1일까지 3일간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실시했다.
이 기간에 어린이집 3개소 방문해 150명 어린이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치매어르신, 지적. 자폐장애인, 18세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미리 등록함으로써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찾기 위한 제도이다.
지문등록과 함께 위급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곽동칠 사천경찰서장은 “실종아동 및 치매노인의 신속한 발견을 위해서 관내 어린이집 및 어르신 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문등록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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