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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 부안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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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 부안지점 개점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3.11.30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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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부안군 석정로 255) 3층에 문열어
부안군 소기업·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부안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전북신용보증재단 부안지점이 문을 열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 ‘전북신보’)은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3층(부안군 석정로 255)에‘부안지점’을 개점하고, 30일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지역기업인 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점식에서 부안지점 직원들은 “부안군 중소상공인의 생존과 성공을 견인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다짐을 선언을 하며 의지를 밝혔다.

부안지점 개점으로 그동안 영업시간 중 특별히 시간을 내 김제지점까지 방문해야했던 부안군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보증서비스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전북신보 한종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부안지점 개점을 통해 원거리 소재 기업의 시간과 비용측면의 손실 감소와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보는 2002년 첫 업무를 시작해 올해 10월말, 신용보증 공급누계액 6조원을 달성하는 등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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