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꿈키움동산 다이나믹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캐럴송 등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다음달 9일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 광장에서 2023년을 즐겁게 갈무리하는 ‘진양호공원 눈꽃축제’가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운영되며, 가족과 함께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날 축제 무대인 다이나믹 광장에는 하모와 함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눈 내리는 잔디밭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겨울 감성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캐럴송과 겨울노래를 들을 수 있는 문화공연은 감미로운 핸드벨 연주와 마임공연, 흥겹고 경쾌한 금관악기 클래식 실외 연주로 꾸며진다.
진양호공원 내 시설 및 다이나믹광장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개인 SNS 및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등에 공유하는 미션 참여 가족에게 체험과 간식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클레이 산타도어벨, 마크라메 키링, 비즈 팔찌, 가죽 참장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으며 겨울철 대표 간식인 따끈따끈한 군밤, 군고구마, 구운 가래떡 등 간식도 맛볼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양호공원에 시민들이 즐겁게 찾아올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내년에도 안전하고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축제 및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