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은 한 해 동안 진행된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의미를 전달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3 고령군 평생학습축제를 지난 29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으로 제2의 인생 꽃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과 평생학습 관계자 및 학습자 200여 명이 참여해 평생학습의 결과인 작품전시와 발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운수면의 각설이와 덕곡면 대취타의 공연에 이어 아코디언등 12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의 배움을 마음껏 펼쳐보는 학습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또 평생학습에 참여한 사업별 18개의 프로그램에서 한지공예, 꽃꽂이, 민화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슐런, 터링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고령에 맞는 특색 있는 평생학습 과정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으로 제2의 인생을 꿈꿀 수 있도록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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