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지난 25일(토)~26일(일) 1박2일간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완주군 카라반 파크 아마존으로 캠핑을 떠났다.
오랜만에 일상을 벗어나 야외로 떠나는 캠핑체험으로 또래친구들과 1박2일 동안 여러가지 활동을 하며 놀 수 있다는 기분에 들떠 신나는 표정들이다.
꼭꼭 숨겨놓은 보물을 찾은 친구는 너무 좋아 어쩔 줄 모르고 꽝인 친구는 우울하다. 하지만 저녁에 바베큐 파티를 하면서 맛있는 고기 맛에 모두 기분이 좋아졌다. 추운 날씨지만 카라반안에서의 체험은 새롭고 마냥 즐겁다. 청소년이 그리는 세상, 행복한 세상이 또 한편의 추억을, 가을을 담는다
참여 청소년들은 “다음에 캠핑 또 와요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1~3학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63-580-4744)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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