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사례관리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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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사례관리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1.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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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달성군
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24일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 17개 기관 사례관리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달성군 사례관리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지난 1년 간 진행 한 통합사례관리 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를 진행함으로서 달성군 지역 내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자원연계를 통한 대상자 보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의 우수 케이스를 공유해 상호 간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문화가족 중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중도 입국한 자녀의 학교 부적응사례와 갑작스러운 기초수급 탈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사례, 지적장애를 가진 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엄마의 고군분투 사례 등에 따른 민관협력 사례관리를 통해 1년간 달성군, 종합복지관, 청소년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Wee클래스, 지역아동센터, 대구의료원 등 공동사례관리 개입결과와 향후방향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례관리 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사례관리자가 알아야 할 필수안전 교육’을 주제로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정재경 강사를 초청해 위기상황 대응 및 응급처치를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호협력을 통한 촘촘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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