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연말맞이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소방교육 실시
상태바
엑스코, 연말맞이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소방교육 실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1.27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엑스코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전경. [사진=엑스코]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엑스코는 27일 화재 및 재난발생 초기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산격119안전센터 합동 소방훈련과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엑스코 콘서트와 가족단위 이벤트가 성황하는 연말연시인 만큼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과 대응능력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이날 합동소방훈련 및 교육은 엑스코 임직원 70여명과 건물관리용역사, 입주사를 포함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및 재난발생 현장 훈련, 엑스코 자위소방대 조직 및 역할 확립, 초동 화재진압 및 대피·유도 훈련 시청각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엑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현장에 출동한 산격119안전센터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으로 초기 소화활동, 건물 내 상주자 피난 유도, 응급구조,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소방교육에서는 엑스코 자위소방대 조직과 역할을 되새기고 시청각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고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엑스코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실시, 범죄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경찰서)과의 협력강화 등 안전한 전시컨벤션 환경조성에 노력해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 및 교육은 용역사, 입주사 등 상생업체들과 함께한 데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이번주 엑스코에서는 겨울맞이 대구베이비&키즈페어와 국내 유일 실내 크리스마스 박람회인 대구크리스마스페어, 지역 최대 초대형 실내놀이터 상상체험키즈월드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전시회와 이벤트가 개최되며 연말까지 콘서트가 매주 예정돼 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과 교육을 기반으로 안전한 연말연시, 쾌적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상길 엑스코 사장은 “엑스코에서 연말 콘서트가 매주 개최돼 방문객들이 운집하고 화재사고에 취약한 겨울철인 만큼 사전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이라며 “고객 안전을 책임지는 엑스코 임직원으로서 안전한 전시컨벤션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