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미추홀구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규남, 이하 협의체)는 지난 23일 거동이 불편하거나 청각장애가 있는 이웃 40세대에 발광 다이오드(LED) 리모컨 전등과 스마트 초인종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학산나눔재단의 지원금을 받아 스마트 초인종 등 기기를 구매하고, 협의체 위원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 직원들의 자원봉사로 설치까지 이뤄질 수 있었다.
최규남 위원장은 “청력이 좋지 않고 거동이 불편해서 생활에 불편을 느꼈던 분들이 이번 발광 다이오드(LED) 리모컨 전등과 스마트 초인종 설치로 일상생활이 더 편리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업을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발광 다이오드(LED) 리모컨 전등은 몸이 불편한 분들이 누워서도 리모컨으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스마트 초인종은 소리와 함께 불빛이 반짝여서 청력이 좋지 않은 분들도 방문자가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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