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가 구 본청과 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요원으로 근무할 ‘2011년 하계 부업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고일 현재 동구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 재학생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25%내에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인터넷 접수 후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오는10일부터 17일까지 구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으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다음달 6일부터 8월 5일까지 23일간(토․일요일 제외)일한다.
보수는 오전 9시부터 6시간 근무에 3만원이며, 주간단위로 결근 없이 전체를 근무할 경우 주휴수당(4회) 포함 총 81만원을 지급 받는다.
최종 선발자는 전산 추첨 후 24일 동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 발표한다.
조기종 기자 ckc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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