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실버마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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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실버마크 배부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1.24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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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천군
사진=예천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군은 다음 달 6일부터 고령운전자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문화 조성을 위해 차량부착용 ‘스마일 실버’ 1만 세트를 배부한다.

‘스마일 실버’는 매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고령운전자의 차량에 부착해 운전자가 고령인 것을 주변 운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표준화한 실버마크다.

이 마크는 고령운전자와 비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전문화를 선도하는 교통관련 기관이 서로 손을 잡은 모습을 삼각형 모양으로 형상화했으며 자동차 앞 유리에 부착하는 ‘스마일 실버 마크’와 조수석 뒤쪽 유리에 부착하는 ‘스마일 실버 캐릭터’ 2종류가 1세트로 구성돼 있다.

예천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운전자는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배부받을 수 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실버마크 부착으로 고령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의 운전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며,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더욱 안전한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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