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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스마트건설기계전문인력양성사업, 2023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한국산업기술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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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스마트건설기계전문인력양성사업, 2023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한국산업기술원장상 수상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3.11.23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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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스마트건설기계전문인력양성사업의 ANSL팀(기계공학부 김선영 교수,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김아란, 김하선)이 2023 산학프로젝트 챌린지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산학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석·박사 학생들이 기업과 프로젝트 방식으로 협업해 산업 현장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공유·경연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59개 사업에서 489팀이 참여했으며 그중 94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해 11월 21일(화) 상암 콜로세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립군산대학교 ANSL팀은 ‘디지털스마트커넥터 ST14P 하네스 신뢰성 검출 계측기’를 주제로 ㈜재현이노텍과 협력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시제품 제작과 논문, 특허출원을 진행하는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이번 산학프로젝트의 과제책임자인 김선영 교수는 “무엇보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제품을 개발하는데 애써주신 (주)재현이노텍 박재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학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술들을 함께 개발하여 기업체와 참여한 학생들 모두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재현이노텍 박재완 대표는 “지금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인 산학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꼭 필요한 연구인 것이 확인된 바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모든 연구자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ANSL팀의 김아란, 김하선 학생은 “산학프로젝트를 위해 준비했던 시간들과 큰 무대에서 발표했던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고 본선 2차까지 진출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군산대학교 스마트건설기계전문인력양성사업(과제책임 기계공학부 구본용 교수)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재원으로 주관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국립군산대학교, 울산대학교, 인하대학교, 한양대학교에리카캠퍼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와 함께 건설기계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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