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3회 느티울 학생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열 세 해째를 맞이하는 느티울 학생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관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예술교육협의체 등 3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청소년의 꿈과 열정에 힘찬 박수를 보내는 격려의 무대가 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괴산지역의 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는 6개교(목도초, 문광초, 소수초, 칠성초, 괴산오성중, 괴산중학교)가 참여해 일년동안 연습한 곡을 학교마다 2곡씩 연주하여 총 12곡을 연주했다.
안순자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여 우리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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