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에서 오는 25일 세계유산 활용사업 일환 「2023 세시풍속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사)하회마을보존회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으로 마을주민들과 행사관계자 및 관람객 등이 참여하여 김치를 담그고 풍천면 소재 독거노인, 다문화가정·다문화가정·저소득층·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류열하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은 "우리가 만든 정성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사업을 찾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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