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이스라엘 총리실은 가자지구 휴전 이후 하마스에 대한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스라엘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정부와 이스라엘 군, 보안군은 납치된 모든 사람들을 되찾고 하마스를 제거하여 더 이상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위협이 없도록 전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7일 하마스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는 약 1,200명(대부분 민간인)이 살해 당했으며 약 240명이 납치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가차없는 폭격과 지상 공세를 펼쳤다. 하마스 정부에 따르면 이번 전쟁으로 어린이 6,000여 명과 여성 4,000여 명을 포함해 14,1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수요일 협상에는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 150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인질 50명을 석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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