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자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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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자체 선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1.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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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전경. [사진=대구 달성군]
달성군청 전경. [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17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완료하고 선발 직원들에게 그에 맞는 포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연 2회 열리고 있으며, 반기별 3명씩 선발하던 우수공무원을 2022년부터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으로 늘리고 포상금도 증액했다. 2023년에는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새로이 포상휴가를 부여하는 등 달성군은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7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하반기 최우수 사례는 ‘365일 24시간 보육 지원 사업(교육정책과 김정희 주무관)’이 차지했다. 이는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세~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과 시간제 보육수요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 사례로는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건강증진과 공지현 주무관)’, ‘대구교도소 후적지,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문화예술과 이수권 주무관)’ ▲장려 사례로는 ‘어린이집 영어교사 배치 사업(교육정책과 김준홍 팀장)’, ‘전국 최대규모 농식품 바우처 지원(농업정책과 권은란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더불어 포상금이 지급되고 포상휴가가 부여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적극행정에 앞장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적극행정이 우리 직원들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적극행정 On 등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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