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화요일인 오늘(21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맑겠으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동안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경상권동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오늘과 내일(22일)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특히, 모레(23일)는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및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모레까지 낮 기온은 어제(20일, 11~17도)보다 2~5도 높겠으며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15~20도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한편, 오늘과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니다.

또한, 오늘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20도가 되겠다.

내일 늦은 밤(21~24시)부터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에 비가 시작돼 모레 새벽(00~06시)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에 한때 비가 내린 후 아침(06~09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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