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술회관 3.4층 전시실서 진행
[KNS뉴스통신=하봉걸 기자] 동아대학교 사진예술연구회(창립 1967년)에서 활동하고 졸업한 동문들의 모임인 동아대학교 사진예술연구회 동문회(동사회, 회장-15기 조형장)가 마흔 세 번째 사진전을 개최했다.
동사회는 1973년 창립했으나 당시 많지 않은 회원으로 창립만 한 상태였으며 1975년 12월 창립전을 부산 광복동 신신화랑에서 개최한 이래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사진예술발전과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금년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전시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지향적인 사진단체가 되기 위하여 선배님을의 창립 초심의 마음을 새기며 창립기수 이평렬 회원을 비롯한 15명의 회원작품 93점을 부산예술회관 3.4층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 강종관 지회장은 개전식 축사에서 “동사회가 50년의 긴 역사로 부산지역의 사진발전을 위하여 학생사진촬영대회 및 학생사진공모전 등 많은 행사 유치와 중견 작가를 배출한 동아리”라고 격려 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전시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봉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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