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과기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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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과기부 장관상 수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1.17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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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오공대
사진=금오공대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산학협력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방위산업 분야 관련 지역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민군ICT융합 부분의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식은 11월 16일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ITRC) 워크숍 2023’에서 진행됐다. ITRC 워크숍 2023은 ICT인력양성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센터 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전국 32개 대학 67개 연구센터에서 약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2014년 연구센터 개소 이후 추진실적평가부문 IITP원장상(`16), 창의인재평가부분 미래부장관상(`17), 산학협력평가 과기정통부장관상(`18), 그리고 교육부 우수성과 50선 교육부장관상(`22)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에 이어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중앙대 5G&6G세대통신네트워크연구센터, 인천대 NS-위성RTDC기술연구센터는 국방ICT융합 인재양성과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는 대학연구센터 간 협력으로 국방ICT융합 기술 및 인재양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천대의 안테나 기술, 중앙대의 초저지연·초정밀·초신뢰 원격제어 기술, 금오공대의 시스템 통합 기술 등 각 연구센터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기술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3개 대학 연구센터가 연계해 2024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ICT융합세미나’는 국방ICT 인력의 융합적 소양을 향상하기 위해 PBL(Project Based Learning)과정을 연계하는 등 세미나 규모와 강연 내용을 강화해 개최할 계획이다.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민군ICT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국방 분야의 기술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ICT융합 전문가를 양성하고 국방 분야 관련 기관들과 연구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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