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여주, 양평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한다.
이 의원은 1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여주시청 브리핑룸과 오후 3시 30분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양평군 양동면 출신으로 양동초, 양동중을 졸업하고 양동고등학교 재학 중 가정사정으로 전학하여 천안중앙고에서 학업을 마치고 한국항공대 및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리고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한나라당 당대표 상임정책특보,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실 연설기록비서관, KT경제경영연구소 전무 등을 거쳐 20대 및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외교통일위정보위윤리특위 간사와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위, 예결특위, 사법개혁특위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2년 윤석열, 안철수 후보 단일화 협상을 주도했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제6정조위원장,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 의원은 여주와 양평 기자회견에 앞서 먼저 세종대왕 묘소인 영릉과 여주 충혼탑, 및 양평 충혼탑을 참배하고 여주시장 및 시의회 의장, 양평군수 및 군의회 의장을 각각 예방할 예정이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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