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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멕시코에 350억 달러 대출 계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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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멕시코에 350억 달러 대출 계약 승인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11.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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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AFPBBNews
IMF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국제통화기금(IMF)은 목요일 멕시코의 경제 강화를 위해 멕시코에 약 35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대출 계약을 승인했다.

2년 만기 유연 신용 한도 (FCL)는 2009년 이후 멕시코와 IMF 간의 10번째 계약으로, IMF는 강력한 경제 기반을 가진 국가가 위기를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성명에서 발표했다.

IMF에 따르면 멕시코 당국은 이 협약을 예방적 차원에서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금은 최근 멕시코 경제가 2023년에 3.2 % 성장한 후 내년에는 2.1 %로 다소 둔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IMF 이사회 의장 대행 기타 고피나스는 새로운 합의를 발표하는 성명에서 "멕시코 경제는 민간 소비와 투자가 견조한 가운데 광범위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멕시코가 여전히 "금융 시장의 변동성 확대, 위험 프리미엄 증가, 신흥 시장으로부터의 자본 유출, 미국 성장세 약화 및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여러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다가오는 미국과 멕시코 대선으로 불확실성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며, "FCL에 따른 새로운 협약은 당국의 거시경제 전략을 지원하고 꼬리 위험에 대한 보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장 신뢰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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