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입률 평가를 거쳐 품질과 맛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경남 브랜드 쌀 부문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남도농어업인 단체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경남 우수 브랜드 쌀과 전통 으뜸주 등 총 5부문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지난달 17일 서울광장 잔디마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은 ‘억만금 영호진미’는 창녕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창녕RPC)에서 생산·가공한 영호진미 품종이다.
또한 혼입률 평가를 거쳐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이번 경남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억만금 영호진미’가 2년 연속 경남 브랜드 쌀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농업인이 즐거운 창녕을 만들기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창녕RPC) 대표가 경남 브랜드 쌀 우수상을 받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