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제259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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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제259회 정례회 개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1.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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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전경. [사진=대구 수성구의회]
본회의 전경. [사진=대구 수성구의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는 11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 제·개정안 및 일반안건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15일 정례회 첫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김희섭 의원이 ‘뒤돌아보다’, 정대현 의원이 ‘지방자치법에 따른 자료 제출요구권 보장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오는 30일에 열릴 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청장 시정연설을 하고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또한 김소은 의원이 ‘어르신들을 위한 편한 안식처, 경로당 환경개선’, 정경은 의원이 ‘청소년, 청년 경제 금융 교육 지원에 관한 제언’, 홍경임 의원이 ‘공공주도형 다회용기 보급 확산에 대하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15일에 개최되는 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2일 개최되는 4차 본회의에서는 황혜진 의원이 ‘하나된 고산, 다시 찾고싶은 고산 문화축제’, 백지은 의원이 ‘수성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김희섭 의원이 ‘5분 발언 이후 집행부의 사후 대책에 대하여’, 정대현 의원이 ‘의원의 자료 요청 권한에 대하여’를 주제로 구정질문에 나선다.

그리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전영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행정사무감사는 구정업무에 대해 합리적인 발전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구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사업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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