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진주문화재 야행·올빰야시장 3개 선정…경남도내 최다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야간관광자원 3개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진주시가 야간관광자원으로 뽑힌 콘텐츠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문화재 야행, 올빰야시장으로 경남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이 선정됐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시 대표 축제로 차별화된 테마의 유등과 동반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축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문화재 야행은 진주성을 중심으로 문화재를 배경으로 구성된 8야(夜)의 야행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을 대표하는 문화재 야간탐방 콘텐츠이다.
올빰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진주의 대표 야간 핫플레이스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상권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가 야간관광 대표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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