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첫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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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첫 수매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1.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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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까지 3708톤(9만2697포/40kg) 매입
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구미시는 13일부터 선산읍 죽장창고, 고아읍 고아농협 건조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22개소에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를 매입한다.

올해 구미시 공공비축미곡 총매입량은 3708톤(9만2697포/40kg, 산물 벼 800톤, 건조 벼 2908톤)이다.

13일부터 시작하는 건조 벼 매입은 출하시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지역별 매입 일정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건조 벼는 전량 대형 포대(포/800kg)로 매입하며, 시비 9천만 원을 지원해 대형포대 전량을 제공하고 있다.

매입 품종은 일품 벼와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 정산금(3만원)은 수매 직후 지급한다.

첫 수매 현장을 찾은 김호섭 부시장은 구슬땀을 흘려 농사의 결실을 본 농민들의 노고에 격려하며, 매입 관계자들에게 “수매에 따른 농업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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