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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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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
  • 송영배 기자
  • 승인 2023.11.13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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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신구약 전과정을 배운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
10만 수료식 수료생 중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은 6274명

[KNS뉴스통신=송영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12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지난 1년 동안 신구약 전과정을 배운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념 행사를 펼쳤다.

대회장으로 입장하기 위해 수료생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10만 수료식 수료생 중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은 6274명이다. 작년 수료식에서 목회자 522명이 수료했던 것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수료생은 세부적으로 아시아 3만 5792명, 네팔 11명, 대만 32명, 동티모르 15명, 레바논 35명, 말레이시아 220명, 몽골 3509명, 부탄 1명, 사우디아라비아 4명, 스리랑카 4명, 아랍에미리트 3명, 아프가니스탄 1명, 요르단 13명, 우즈베키스탄 59명, 이라크 1명, 이란 2명, 이스라엘 5명, 인도 8795명, 인도네시아 153명, 일본 229명, 카타르 4명, 카자호스탄 230명, 캄보디아 23명, 키르기스스탄 4명, 타지키스탄 6명, 태국 60명, 튀르키예 294명 파키스탄 2114명, 필리핀 1273명, 그 외 국가 1만 8691명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10만이란 대규모 인파에 안전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이번 수료식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장 질서유지, 안전관리요원 배치, 응급 의료팀 등 안전사고를 예비하기 위한 대책 방안이 마련됐다. 행사장 내외부 질서유지를 위해 외부안전부로는 792명의 안전 스탭이, 내부안전부로는 2910명이 배치됐다.

카드섹션 의 일부 중 한 장면 

현장에는 안전을 위해 국내에서 수료식에 참여하는 인원을 8만명으로, 축하객은 1만명으로 제한했다. 차량은 달성군, 창녕군, 울산광역시 3곳에 분산 배치했으며 관광버스만 총 2200대가 동원됐다.

송영배 기자 dandory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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