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가야금곡, 가야금 병창, 창작곡 등 다채로운 연주곡 선보일 예정
[KNS뉴스통신=박재진 기자]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 가야금 예술봉사단(지도강사 김현정, 팀장 문은애)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예술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야금 예술봉사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병창 및 가야금 산조 수자인 김현정 선생의 지도로 여성문화회관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닦아온 전통적인 가야금곡, 가야금 병창, 창작곡 등 다채로운 연주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2002년 1월에 창단한 이들의 주요활동으로는 2017년 제14회 인도세계댄스페스티벌 폐막식 참가를 비롯해 2022년 제11회 칠곡향사 가야금 병창 전국대회 신인부 은상, 제14회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신인부 은상, 2023년 실버마이크 전국순회공연 및 제9회 전국국악경연대회 실버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활기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문은애 예술봉사단 팀장은 한일우호교류회 활동을 통해 한·일간의 우호 증진을 위한 우리의 전통음악을 알리는 데도 힘써오고 있다.
박재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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