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진천 학성초등학교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재능을 펼치고 인성과 감성을 높이는 ‘학성 버스킹’을 실시했다.
이날 버스킹은 학생 자치회 임원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드는 행사로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버스킹을 통해 재능을 펼치고 관람한 친구들은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학교생활에 활기를 얻는 시간이 됐다.
버스킹 공연은 2학년 학생들의 노래를 시작으로 총 15팀의 참가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춤, 악기연주 등을 선보여 친구들과 선생님들로부터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작품 전시 및 초청 마술 공연 등도 함께 준비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호응을 얻었다.
버스킹에 참여한 학생은 “무대 위에 올라가니 많이 떨렸지만, 많은 친구가 박수쳐주고 노래도 같이 불러주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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