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의정발전위원회는 9일 청주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의정활동 자문과 지원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조직체계 개선에 대한 방안과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후속 법률 개정의 필요성 및 의원 역할 확대에 따른 의정비 현실화 에 대하여 토론한 뒤 각 지역구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에 대하여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김병국 의장은 “위원님들이 주신 의견을 정례회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의정발전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발전위원회는 충북장애인육상연맹 김성수 회장을 비롯한 외부위촉 위원 6명과 김병국 의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9명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기능으로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자료와 대안을 개발하고 시민의견 수렴에 필요한 공청회‧토론회‧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지역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데 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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