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웅변인협회경상남도부 회장, 창원대·마산대 평생교육원 교수 등 역임
[KNS뉴스통신=김양수 기자] 제14대 마산문화원장에 장문석 원장이 유입됐다.
마산문화원(원장 장문석)은 지난 8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시총회를 열고 14대 마산문화원장으로 장문석(77·사진) 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장 원장은 13대에서 14대 원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장 원장은 연임 인사에서 “그동안 지역문화 발굴과 문화원 활성화에 노력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초기 취임 전 준비한 사업이 무산돼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연임을 통해서 못 다한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연임을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장 원장의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장 원장은 대한웅변인협회경상남도부 회장, 창원대·마산대 평생교육원 교수, 마산시립박물관운영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양수 기자 kysart1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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