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복지 소외계층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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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복지 소외계층 발굴 나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1.08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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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문구를 넣은 자석 부착식 전단 1000매를 제작·배포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집중한다.

복지 제도권 밖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상자 발굴이 중요함에 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 요청 방법을 알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위기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상담센터와 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읍면 맞춤형복지팀 등 대표번호를 담아 제작했다.

특히 뒷면에 자석이 붙어있는 부착용 전단지 형태로 제작돼 눈에 잘 띄는 출입구, 냉장고 등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하도록 했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각 경로당 등 주민 누구라도 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스스로 상황을 극복하기 어려운 주민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며 “주변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됨이 없도록 앞으로도 군민 곁 가까이 군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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