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에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최된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생동감 LIVE 존, 맛 LIVE 존, 예술 LIVE 존, 행복 LIVE 존 4개 구역으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의성 대표 농특산물 판매에 중점을 두어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의성 슈퍼푸드 요리경연대회, 도전! 슈퍼푸드 별난대결, 의성군 문화예술 공연 경연대회, 소소한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과 행사기간 동안 고품질의 의성마늘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의성마늘시장도 상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축제의 ‘패밀리팜 놀이터’는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슈퍼푸드 주제관’에서는 의성마늘의 효능, 우수성 등을 알리는 마늘 전시와 사과, 쌀, 고추 등 의성 대표 농특산물이 전시, 홍보돼 축제기간 의성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에 도움이 됐다.
이 밖에도 홍진영, 영지, 홍지윤, 조명섭, 박구윤 등 인기 초청가수의 무대가 매일 진행되면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만족도 및 방문인원 향상에 기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슈퍼푸드 의성마늘의 우수성뿐 아니라 의성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이 의성을 찾아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