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뜨거운 호응으로 잠깐이나마 힐링 되길…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 정취를 알리고 있는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오는 11월 12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이번 국화작품전시회에는 작년보다 1만점이 늘어난 9만 5000여 점으로 다양한 조형작과 모형작, 분재작품 등 아름다운 국화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와 동물 모형, 다채로운 모습의 조형작, 인생샷을 통해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하트터널, 국화벤치와 같은 아름다운 작품들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이번 국화작품전시회를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연장 전시를 결정했다”며“정성들여 준비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국화향기를 통해 잠깐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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