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운봉농협(조합장 오용담)은 6일 운봉농협 교육관 1층에서 2023년도 18차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했다.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맞춤 검안을 통한 돋보기 제공 서비스를 무상으로 진행하여 행복버스에 참여한 400여명의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영진(85세) 운봉읍 노인회장은 “조합원들 간 서로 안부도 묻고 장수사진 촬영 등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용담 조합장은 “원로 조합원들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운봉농협이 있다”며 “앞으로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운봉농협을 더욱 성장시켜 든든한 100년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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