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자원봉사센터 등 주최 600여명 참여… “북구자원봉사자님! 오늘은 당신이 V.I.P”
[KNS뉴스통신=조수철 기자] ‘2023 북구자원봉사자의날’ 행사가 광주광역시 북구 문화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지난달 27일 북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송윤순) 및 지역유관단체 주최로 이벤트와 체육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2023 북구자원봉사센터 송윤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중심 변화하는 ‘자원봉사 허브’의 목표를 강조하면서 올해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 지지에 감사의 말을 거듭 전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귀빈들과 북구유관단체 및 캠프장과 캠프지기들의 지속적인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문인북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북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과 더불어 내년도 부터는 광주광역시 북구의 자원봉사단체에게 자원봉사활동에 따른 실비(교통비, 식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의 조례 규정으로 봉사활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됐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진 행사 및 공연에서는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을 시작으로 장기자랑 개인전(훌라우프)과 단체전(풍선불기, 그물망에 공담기 등),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형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북구 문인북 구청장,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 최기영/김영순/이숙희/정상용 북구의원들과 정준호변호사, 지역자율방재단을 포함한 28개동 캠프장 및 캠프지기 등 600여명이 참여해 대 성황을 이뤘다.
조수철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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