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04년부터 총 1억 7,500만 원 내놔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은 지난 2일, 박순구 대동상회 대표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성낙인 창녕군수)에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창녕에서 마늘가공과 마늘 중개업으로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대동상회는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매년 500~1,000만 원씩,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1억 7,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360명의 학생에게 약 37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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