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부터 격년으로 취약계층 지원해…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기호)는 동양고속버스 나누리회가 200여만원 상당의 연탄 2천장을 지역 내 취약계층 5가구에 지원했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된 연탄은 동양고속버스 나누리회 김태국 회장 외 6명이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200여만원 상당의 연탄 2천장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자는 진주소방서 수난전문 의용소방대 고영규 대장 외 5명, 코리아재난안전연구소 박영수 소장 외 8명이 온정을 담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동양고속버스 나누리회 김태국 봉사자는“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정성스레 준비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어려운 이웃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연탄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다”며“정성스런 손길로 선뜻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많은 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고속버스 나누리회는 지난 2017년 1천장 연탄나눔봉사를 시작으로 격년마다 소외계층에게 연탄나눔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