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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분회 경로당 28개소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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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분회 경로당 28개소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한 뜻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3.11.01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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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협력 체계 구축
창녕읍의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식 체결 모습<사진=창녕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구 위원장과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창녕분회 송현경로당 윤기수 회장 등 28개 경로당 대표와 총무가 함께했다.

또 이번 협약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마을 주민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을 활용해 마을 중심의 지역 보호 협력체계를 구축,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로당에서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성봉준 읍장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보듬는 농촌형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가 탄탄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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