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음성 삼성초등학교는 지난달 31일 마리오네트 전문극단 ‘예술공동체 해슬’을 학교로 초청해 목각 인형극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마리오네트에 깃든 한국 전통 예술의 향기 '목각 인형 한마당'"주제로 진행됐으며 유럽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마리오네트의 예술성이 국악, 우리의 전통 복장, 한국 무용과 만나 재해석되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흥미로운 판타지 세계를 선사했다.
김경영 교장은 “이런 지속적이고 꾸준한 예술체험기회가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 창의성, 건강한 인성을 기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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