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과 함께 31일 옥구농협 회의실에서 농업인 400여명 대상으로 2023년 16차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자인병원과 함께 의료 진료를 실시하였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이미용 서비스를 병행하여 참여한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봉구 조합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풍년 농사를 이루어내신 농업인들이 행복버스를 통해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옥구농협은 고령 농업인의 예방접종 지원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농업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영농활동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행복버스사업 뿐만 아니라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 농촌주택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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