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피아노교실 이용 아동들 갈고 닦은 실력 뽐내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안병용)은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영성아트홀에서 ‘2023 천사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원 피아노교실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피아노 교실 이용 아동 23명과 가족 51명까지 약 74명이 참석해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아동들이 준비한 곡은 ‘인생의 회전목마’를 시작으로, ‘즐거운 나의 집, 시크릿, 탄지로의 노래’ 등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명곡들로 구성해 가족들에게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A부모는 “내 아들이 이렇게까지 피아노를 잘 치는 줄 몰랐다"며”음악회에 함께 참석한 아이들 역시 각자 멋진 연주 솜씨를 들을 수 있어서 참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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