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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 에너지 취약계층 사랑의 난방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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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 에너지 취약계층 사랑의 난방유 지원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3.10.30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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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4가구에 30만 원씩, 총 120만원 지원
현대오일뱅크와 함께한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사진=창녕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27일 한국에너지재단의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30만 원씩 총 120만 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성산면은 지난 9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에너지바우처·등유카드·연탄쿠폰 지원 사업 등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4가구를 발굴, 한국에너지재단과 현대오일뱅크가 함께 추진하는 사랑의 난방유 긴급 지원사업에 해당 가구를 추천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는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기업의 사회·환경적 활동까지 고려해 기업을 성과를 측정하는 기업성과지표) 경영을 실천하는 데 뜻을 모은 현대오일뱅크가 함께 했다.

또한 이재순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성산면 지사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혜경 면장은 “난방유 지원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겨울 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복지지원에서 누락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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