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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코로나 백신 희생자 범국민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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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코로나 백신 희생자 범국민추모제
  • 송영배 기자
  • 승인 2023.10.28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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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파서 슬퍼하였던 국민을 품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
"코로나 걸린 것이 죄이며, 죄인인가, 왜 오랜 침묵으로 일관하는가?"
"세계 경제 대국의 자격으로 OECD 회원국의 일원이 될 수 있는가?"

[KNS뉴스통신=송영배 기자] 코로나백신 희생자 가족들은 범국민 추모위원회의 결성으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범국민추모제 추모음악회를 가을이 익어가는 27일 서울시청 옆 시의회 앞에서 진행하였다.

그것도 길거리 한 귀퉁이 공간에서 깊게 가라앉고 감싸던 마음을 공기 방울 말풍선처럼 가볍게 흔들었다.

코로나 백신 희생자 범국민 추모위워회 위원장으로 이날 황우여 전 부총리의 추모사와 공동위원장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김영진 전 국회의원의 추모사가 이어졌다.

이날 처음으로 추모제를 준비한 과정과 추진위원회의 배경과 목적 협회의 입장문을 발표하신 이상훈 대표는 백신 희생제에 100여명 만이라도 모였으면 좋겠다는 전언에 필자의 마음을 울컥하게 하였다.

오늘의 정부는 과거가 부끄러워서 어떻게 희생자 가족에게, 다음 세대에게 무슨 말을 하겠는가? 어떻게 변명을 할 수 있겠는가? 의무를 저버리고 권리를 어떻게 어디서 구할 것인가?

필자는 이단체들을 코로나가 사그라져 잦아들었던 작년부터 지켜보아 왔다.

하루 몇 만 명의 오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는 사람이 없던 곳은 수만의 망자의 넋이 잠들어 있는 빈소를 찾은 사람이 많지 않았다.

무관심으로 일관하였던 수많은 사람의 무관심과 남의 일이라고 치부한 표정 없는 망각한 사람의 이들의 단체의 구성원 하나하나가 어떻게 그 가슴 시리고 아파야 했던 슬픈 세월을 어떻게 살아왔을까?

그 가족 모두 얼마나 정부를 원망하였을까? 죽은 망자에게 얼마나 미안했을까?

확진 의심 가족을 병원에 보내면 살 수 있다는 기대는 백신의 하얀 가루가 독약이었던 것을 맞고 얼마나 원망하였을까?

국민들은 오늘을 기해서 깊이 가슴에 뭍어야 할 것이 있다.

오늘의 이 단체들 코로나 백신 유가족 피해자 관련 단체 의 아품과 상실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 꼭 기억해야 한다.

이는 세계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의 나라 대한민국, 성배의 민족의 대한민국, 산자보다 더 죽은 자들의 부끄러움이 더 크기에 기억하고 망자의 한과 넋을 위로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희생자와 유족들은 정부의 방역 정책으로 강제로 격리되어 사망자의 임종과 화장도 지켜볼 수 없었고 장례도 제대로 치르지 못했으며, 백신 부작용 사망자와 유족들도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지 못하였다.

2020년 1월 20일 인천 공항에 중국 우한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이 입국하였다.

이 여성은 코로나19 감염자로 밝혀졌으며 대한민국은 걷잡을 수 없이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하면서 근 3년여 기간 동안 340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3만 6000명이 사망하였고, 48만명의 백신 부작용 피해자가 발생하여 2600명이 사망하였으며, 1만 8000명이 백신 부작용으로 생업에 종사하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다.

더욱이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정부는 국민 3만 9000명의 비통한 죽음에도 어떠한 애도나 위로 한마디 없이 유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슬픔을 외면하였다고 하였다.

정부가 아파서 슬퍼하였던 국민을 품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코로나 걸린 것이 죄이며, 죄인인가, 왜 오랜 침묵으로 일관하는가?

이런 작금의 현실의 결과가 세계 경제 대국의 자격으로 OECD 회원국의 일원이 될 수 있는가?

대한민국 국민이 억울한 죽음을 당했던 꽃 같은 어린 학생들, 나라의 희망, 나라의 큰 그릇이 될 소지의 청년들, 가족의 행복을 이끌어 가기 위하여 열심히 했던 아빠, 항상 방글거리며 부모의 마음을 녹였던 예쁜 딸, 가족의 든든한 아들로 청운의 꿈을 꾸며 비상의 나래를 꿈꾸고 펼쳐야 할 아들, 집안의 웃 어른의 위치에서 긴 세월 동안 힘이 되어 사랑의 방식 말을 키워 주신 할아버지, 아빠, 엄마를 낳으시고 길러주며 나를 철들게 해주셨고 넘치는 사랑을 주신 할머니!

사랑하는 임이여! 사랑을 한없이 주었던 가족의 굴레에서 벗어나 고인이 되었지만 님들은 오래오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려고 들어갔던 병원에서, 세상에서 버림받았던 주검으로 생이별한 희생자로 사랑하는 님의 죽음을 어떻게 달래줄까?

아무 죄도 없이 죽은 주검 희생자의 가족들만이 슬픔을 서로 나눠 가졌고 서로 위로하였고, 버려짐의 슬픔을 나눠 작은 알갱이였던 조직을 결성하여 오늘의 추모 행사를 통하여 비로소 국민들의 관심을 두게 되었다.

악마의 놀이로 몽환적 흥미를 주겠지만 우리 전통의 의식과 정서에 어울리지 않고 근본 없는 이방의 이국문화 할로윈 데이에서 무질서로 압사 희생된 철없는 아이들의 주검과 완연히 다름을 정부는 아울러 인식해야 한다.

다음은 참여단체 및 행사 참여자 

코로나19희생자유가족회 / 백신희생자유가족회 / 백신부작용진실규명협의회 / (사)코로나19백신피해자지원시민연대 / 코로나백신희생자메모리얼파크추진위원위 / 코로나19진상규명시민연대 / 코로나19확진피해자연합회 / 코로나강제격리피해자회 /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 / 코로나 진실규명의사회 / 코로나백신희생자범국민추모위원회 / 백신부작용피해자 연합회 /코로나 19피해자의료지원단 / 코로나19법륲자문단 / 자유와 생명수호교사연합 / 코로나19펜데믹조사위원회 [단체 대표 김두천]

추모 음악회 참여 예술인, 무용인, 음악인, 가수 명단 

사회 : 조은영 MBC아나운서 / 춤담 무용단 / 노래하는 윤항기 목사 / 김학민, (신평:김기상 서에가) / 자니리 가수 / 소프라노 이희옥 / 테너 김갈렙(김동은) / 장민준 가수 / 이영민 가수 / 안유빈 경기민요 / 김혜정과 검은나비 가수

 

송영배 기자 dandory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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