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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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0.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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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달성군의회
사진=대구 달성군의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거버넌스와 정책성장 의정연구회는 27일 ‘달성군 은둔형 외톨이 지원실태 및 향후 정책추진 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김보경 군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군의원,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만세 교수와 연구진들이 참석해 연구 계획, 향후 결과 활용 방안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은둔형 외톨이의 개념 및 실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 2월까지 약 4개월간 은둔형 외톨이 개념 정의, 관련 지원기관 및 사업 프로그램 분석, 관내 실무자 FGI(Focus Group Interview:표적집단면접법), 연구 좌담회 개최, 달성군 맞춤형 정책 등을 연구한다.

연구책임자인 허만세 교수는 “대구에서는 2022년 10월 ‘대구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된 바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금 제고 하고 달성군에서 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보경 대표의원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법안 발의는 최근 국회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나 사회적 합의가 부족해 계류되고 있다”며 “이에 이번 연구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이해와 보다 나은 정책적 방안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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