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학과 도시 포럼서 ‘지역 중심 시대’ 대비하는 전략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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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학과 도시 포럼서 ‘지역 중심 시대’ 대비하는 전략 방안 논의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3.10.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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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는 지난 25일 지역의 혁신거점인 대학과 함께 ‘지역중심시대, 지역발전 전략과 과제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16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지방자치연구소(주)의 이영애 대표와 대구테크노파크 글로벌협력센터의 김희대 센터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서울시 관악구 혁신정책연구단의 한경원 연구단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영애 지방자치연구소(주) 대표는 주제 발표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혁신에 성공한 국내외 사례와 함께 지자체 혁신이 실패하는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대구테크노파크 글로벌협력센터 김희대 센터장은 지역 중심 시대의 국내 현주소를 살펴보고, 혁신클러스터 성공 사례와 요인을 설명하며 새로운 지역혁신을 위한 전략을 5가지로 제언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서울시 관악구 혁신정책연구단의 한경원 연구단장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이끌기 위해 각 주체(지자체, 대학, 시민, 기타)가 어떤 역할을 하며, 협력적인 거버넌스를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에 관해 설명했다.

다음 17차 포럼은 11월 1일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의 ‘다가올 미래도시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형식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중계(https://snu-ac-kr.zoom.us/j/8240223212)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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