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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지방상수도 활성화 추진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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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지방상수도 활성화 추진단 간담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0.27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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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25일 남상면 지방상수도 활성화 추진단 구성원인 수도사업소장, 남상면장, 남상면 이장 협의회 회장, 마을 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면사무소에서 ‘지방상수도 활성화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이용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를 같이 혼용하는 마을에 대한 지방상수도 단독 사용 홍보를 하고 지방상수도 이용률을 높이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거창군은 유수율 85% 이상, 누수율 12% 이하를 목표로 지방재정 건전화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사업비 23,649백만 원을 들여 거창 강남, 가조 지역에 블록시스템 구축 15개소, 노후관  L=32.1km를 교체하는 지방상수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현대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유수율이 68.5%에서 83.5%로 향상됨에 따라 연간 20억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거창읍 강북지역에 2024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계획으로 유수율 향상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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